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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등학교, 28번째 학교숲 이야기 주소복사

 장마기간, 장마철 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소낙성 장마 또는 소낙성 비가 내리던 7월. 비가 오지 않아 가뭄피해를 입은 지역이 있는데 포항은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포항고등학교에 28번째 학교숲이 만들어졌습니다. 준공식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소낙성장마 : 비가 갑자기 내리기 시작해 갑자기 멎는 것)


포항고등학교는 삼성화재 출신 임직원 선배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 10명의 선배들이 참여하여 학교숲의 탄생을 누구보다더 크게 축하해주었습니다.^^




환담회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진로상담실에 스무명의 포항고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삼성화재 임직원, 중앙과 경북생명의숲 관계자 분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보이스카웃을 연상케하는 드림스쿨 손수건을 목에 두른 뒤, 포항고 손창준 교장선생님과 삼성화재 장재태 상무님에 이어 경남생명의숲 이재원 상임대표님이 인사말로 준공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학교 측은 좋은 선물(숲)에 책임을 가지고 오랫 동안 잘 유지하여 학교숲의 뜻을 이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아이들이 숲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삼성화재의 답례가 이어졌습니다.




앗, 잠깐만요!

깜짝 이벤트로 학생회장 이승환 학생이 선배들을 위해 손수 글을 써왔어요. 숲을 선물해준 선배님들의 마음을 담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요. 절로 박수가  나왔답니다.



실내행사를 뒤로 하고,  학교숲을 만날 시간! 선후배 만남을 기념하여 각 나무에 맞는 이름표를 함께 걸었습니다. 사계절 내내 푸른빛을 띄는 구골나무와 이 맘에 흔히 볼 수 있는 분홍색 꽃을 가진 배롱나무, 붉은 열매를 맺는 산수유, 꽃이 예쁜 백목련 등..다양한 나무이름표를 걸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에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특성상, 튼튼한 그늘목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심은 칠엽수에도 이름을 달았어요. 몇 년이 지나고 나면 이곳은 아이들 키보다 훌쩍 큰 나무로 자라 있겠죠?  




선후배와의 만남이 끝난 뒤, 선배들은 포항고등학교의 학교숲을 함께 거닐었습니다. 흙먼지가 날리던 운동장이었던 이 곳에 숲이 탄생했습니다. 선배들은 공간에 담긴 많은 추억들을 떠올리고 있는 걸까요?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학생들에게 포항고등학교 학교숲은 더할 나위없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 입니다. 학교숲이 탄생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포항고등학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푸른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숲을 응원해주세요~!



문의 : 가까이숲팀 | around@forest.or.kr


삼성화재와 함께 하는 드림스쿨 

삼성화재 임직원 기부금인「드림펀드」를 재원으로 학교 환경개선과 더불어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원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회사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종합 금융서비스사를 향해 착실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1994년 삼성애니카 봉사단을 발대한 이래 교통안전문화사업,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숲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