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공존의숲은 지난해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 김천시는 2015년부터 2025년 까지 10년동안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에 있는 수도산 휴양림 약 220ha(축구장 300여개 규모)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을 도모하는 ‘지역 공존의 숲’을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지역 공존의숲은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어 탄소흡수량을 증가시키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적이고 건강한 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산림관리의 새로운 사회공헌모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관계 행정기관, 지자체, 시민사회, 지역주민, 기업,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기획부터 운영 집행까지 함께 고민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등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으로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추진협의회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논의와 2016년 세부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김천 공존의숲 프로그램 및 시설정비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착수보고회가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루어졌습니다.
‘추진협의회’ 보다는 좀더 조직이 역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로 회의 명칭을 변경하여 연 4회 분기별 진행키로 결정하였습니다.
김천 공존의숲에서는 2016년 산림관리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서 20ha 정도의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될 것이며 휴양림 탐방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김천 숲지킴이의 심화 교육 및 다양한 시민참여 자원활동이 진행될 것입니다.
다음 회의는 6월에 서울에서 상반기 사업에 대한 활동 보고와 함께 ‘김천 공존의숲 프로그램 및 시설정비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중간보고회로 진행됩니다.
생명의숲은 김천지역 외에 유한킴벌리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서울, 대전, 충주지역에서도 \'지역 공존의 숲\'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년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공존의숲 사업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관련문의 : 공존의숲팀 02-499-6214
* 지역 공존의숲은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Keep Korea Green)\'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구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www.yuhan-kimberly.co.kr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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