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산불대응] 그 숲은 어떻게 됐을까? 주소복사

그 숲은 어떻게 됐을까? 


2022년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원 삼척까지 확산하였으며, 3월 5일 강원 강릉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은 동해까지 확산하여 서울 면적의 약40%의 숲이 불에 탔습니다. 오랜 숲이 불타는 모습은 충격과 아픔이 되었습니다. 까맣게 타버린 숲, 그 숲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명의숲은 2023년 산불로 사라진 숲의 회복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신혼부부와 함께 희망을 심다. 


2022년 산불피해지인 동해 초구동은 원래 리기다소나무숲이었습니다. 산불로 검게 그을린 숲, 거의 다 타다시피 한 숲은 황량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생명의숲은 삼척국유림관리소와 ‘국민의숲’ 협약을 맺고 시민참여를 통해 숲으로 복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4월, 신혼부부 110쌍과 사회리더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가 진행됐습니다. 동해의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까맣게 탄 숲과 대비되어 더욱 가슴이 아팠지만, 다시 건강한 숲으로 회복되길 바라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들여 나무를 심었답니다. 



<동해 산불피해지 현장>


<2023 신혼부부나무심기>


<사회리더 나무심기>

신혼부부의 정성과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마음이 닿아서일까요? 봄철 강한 바람과 여름의 폭우, 가을의 건조한 상황 속에서도 잘 견디며 자라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동해 초구동 나무심기 대상지>

* 동해 초구동 산불피해지 복원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진행됩니다. 



#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 


2022년 울진 산불 이후 카카오같이가치 <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 캠페인에는 다수 기업과 약23만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울진부구리에서 산불피해지 복원 나무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에서 출발한 시민들은 나무심기 장소까지 오는 길에 보이는 검게 그을린 숲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부구리의 산불피해지인 이 곳은 원래 울창한 소나무 숲이었는데요. 마을과 인접해 있어 경관과 입지를 고려해 산벚나무를 심게 되었습니다. 검은 숲이 다시 푸르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습니다. 몇 년 후에는 꽃이펴서 지역주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였습니다.





생명의숲에서는 시민참여 나무심기 후 모니터링과 조림지 관리사업을 후속 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검게 그을린 흙에 초록빛이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새 함께 심은 나무의 푸른 잎으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함께 심은 나무가 다시 푸른 숲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울진 부구리 식재 후 >


*울진 부구리 산불피해지 복원사업은 카카오같이가치 <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 캠페인으로 진행됩니다.  


까맣게 타버린 숲, 나무들을 보며 다시, 숲이 될 수 있을까 절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시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며 다시 희망이 생겨나는데요. 산불이 발생하고 다시 숲의 생태계를 회복하는데 최소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에 의한 산불이라고 합니다. 산불로 소중한 숲을 잃지 않도록, 모두 365일 산불됴심해야겠습니다. 


문의 : 정책활동팀 02-499-6154 revive@forest.or.kr


? 생명의숲 후원은 http://bit.ly/supportforest

?  생명의숲 소식이 듣고 싶다면, http://bit.ly/newsforest

* 댓글은 <성명,비밀번호, 내용 입력 후 '로봇이 아닙니다' 앞 네모를 클릭> 하셔야 등록이 됩니다.
서백영 2024.01.17

감회가 새롭네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수정 삭제 취소